[고속도로 교통상황] 영동고속도로 서창·호법분기점 ‘지체’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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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31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일부구간이 서행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끼고 있는 오늘(31일)부터 해맞이 연휴 여행객들이 더 많아져 1월3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오후 1시 현재 영동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하지만,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에 이르는 14.8km 구간에서 차량은 약 64km/h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시점에서 서창분기점에 이르는 1.1km 구간은 차량이 48km/h의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에 이르는 6.7km 구간 역시 비슷한 속도로 지체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맞이 연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60만대로 예상된다. 오늘(31일)은 지난해보다 2.9%증가한 413만대,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지난해보다 20.8%증가한 369만대로 전망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선의 경우 내일(1일) 낮 12시쯤 이천~여주 구간을 최대 혼잡구간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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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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