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 '한상진·윤여준' 모두 잡을까
서대웅 기자
3,741
공유하기
'안철수 신당'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일 창당준비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 사실상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이날 낮 모친상을 당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를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한 교수에게 신당 참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한 교수도 고민을 하실 것이다. 기다리고 있다"며 "영입이 성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 측은 특히 안 의원의 일정을 사전 공지하면서 7일 한 교수와 공개 회동할 것을 예고했다. 사실상 한 교수의 공동위원장 수락 기자회견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안 의원은 7일 한 교수의 영입 발표와 함께 이르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공동위원장직 영입 여부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내일 한 교수와의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 뒤 수락 여부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 영입 발표를 할 것이다"며 "윤 전 장관 역시 수락 여부가 결정된다면 같이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일 창당준비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 사실상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이날 낮 모친상을 당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를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한 교수에게 신당 참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한 교수도 고민을 하실 것이다. 기다리고 있다"며 "영입이 성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 측은 특히 안 의원의 일정을 사전 공지하면서 7일 한 교수와 공개 회동할 것을 예고했다. 사실상 한 교수의 공동위원장 수락 기자회견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안 의원은 7일 한 교수의 영입 발표와 함께 이르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공동위원장직 영입 여부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내일 한 교수와의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 뒤 수락 여부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 영입 발표를 할 것이다"며 "윤 전 장관 역시 수락 여부가 결정된다면 같이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 |
'안철수 신당'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자료사진=뉴스1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