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열량, '반짝피부' 만드는 식물성 지방 높다... 포만감 실험 결과 "다이어트에 효과적"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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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열량'
아보카도 열량은 191kcal로 피부를 윤택하게 가꿔주는 식물성 지방이 함유되었으며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3일(현지시간) 한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로마 린다 대학의 연구팀은 26명의 건강하지만 과체중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로마 린다 대학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점심 식사 때 아보카도를 줬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식후 얼마나 포만감을 느끼고 간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를 비교했다.
관찰 결과, 아보카도를 먹었을 때는 그러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식후 3시간 동안 식욕이 40% 줄어들었으며 5시간 동안은 28% 줄었다. 또한 포만감은 아보카도를 같이 먹었을 때 식후 3시간 동안 2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아보카도를 곁들이면 칼로리나 탄수화물 섭취도 늘어나지만 혈당량 수치는 더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기 때문이다.
한편,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과일이다.
미용에 좋으며 칼륨 함유량이 높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이 과일은 실험 이후 더욱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크론 병 증상과 함께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6가지'에 꼽히기도 했다.
사진. 올리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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