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당첨자, 독식한다면 '은마아파트 850채' 살 수 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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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자' '파워볼 당첨금'
14일(한국시간) 오후 1시에 화제를 모은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수령금액은 한화로 약 1조8000억원(약 15억달러)이다.
공개된 당첨번호는 4, 8, 19, 27, 34, 10(파워볼)이다.
파워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추첨이 이뤄지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20회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지금까지 누적됐다.
캘리포니아 복권 당국은 다른 주에서의 당첨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1등 당첨자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조8000억원은 29년에 나눠서 받을 경우 가능한 금액이며 일시금으로 1조1000억원, 세금을 떼고 나면 8500억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구당 10억원 기준)를 850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이다.
당첨 복권이 나온 가게에게는 2만5000달러(약 3000만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 보너스는 당첨자의 당첨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일반 복권 매출과 수수료에서 떼어진다.
14일(한국시간) 오후 1시에 화제를 모은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수령금액은 한화로 약 1조8000억원(약 15억달러)이다.
공개된 당첨번호는 4, 8, 19, 27, 34, 10(파워볼)이다.
파워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추첨이 이뤄지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20회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지금까지 누적됐다.
캘리포니아 복권 당국은 다른 주에서의 당첨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1등 당첨자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조8000억원은 29년에 나눠서 받을 경우 가능한 금액이며 일시금으로 1조1000억원, 세금을 떼고 나면 8500억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구당 10억원 기준)를 850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이다.
당첨 복권이 나온 가게에게는 2만5000달러(약 3000만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 보너스는 당첨자의 당첨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일반 복권 매출과 수수료에서 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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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추첨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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