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진백림, 개리 이제 어쩌나…中판 우결 출연 확정

 

'송지효 진백림'

배우 송지효와 대만 배우 진백림이 가상 부부가 됐다.

19일 진백림 측 관계자는 "진백림이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지효 측 관계자 또한 이같이 전하며 "이달 내에 촬영에 들어간다. 중국 내에서는 4월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소위성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포맷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중국 모델 리우웬이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춰 지난해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진백림은 지난해 배우 하지원의 소속사 BM+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국내 영화 '목숨 건 연애' 등을 촬영하는 등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의 활약으로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은 송지효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전속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매거진 퍼스트룩, 진백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