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김우빈 추격전 영상 공개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김우빈과 함께한 파파라치 콘셉트의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캐치 더 레드(Catch the RED)’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광고는 중국 광저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백팩을 멘 채 어둑한 광저우 뒷골목 구석구석을 뛰어다니거나 바이크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등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모습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매끈한 연기력으로 긴장감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우빈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쫓기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올 시즌 TV 광고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 김우빈의 명불허전 카리스마 연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관람의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라며 “곧이어 공개되는 풀 버전에 더욱 많은 내용과 재미가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 풀 버전은 오는 22일 지상파 전 채널 및 ‘캐치 더 레드’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catch-the-red.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