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화장품·생활용품 설날 선물 세트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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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이에 명절 선물로 널리 유통되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들도 고객의 마음을 끌기 위해 한창이다.
이들은 화장품 선물 세트에 드라이 플라워를 채워 플라워 박스 컨셉의 세련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장인이나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예뻐진 화장품 선물세트
코스메틱 브랜드 ‘땡큐파머(THANK YOU FARMER)’는 설을 앞두고 플라워 박스 콘셉트의 스페셜 포장 서비스가 돋보이는 특별 기획세트 5종을 선보였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안티에이징 라인 ‘미라클 에이지’와 모이스처 라인 ‘트루 워터’의 화장품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드라이 플라워가 듬뿍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된 드라이 플라워는 자체 방향 효과가 있어 선물을 개봉한 이후에 꽃병이나 유리병 등에 넣어두면 디퓨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즌 특별 기획세트 상품으로 정상 소비자가격 대비 저렴한 최저 4만9000원부터 11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 궁중 프리미엄 브랜드 ‘후’는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왕실과 임금의 상징인 주칠(朱漆)과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왕후지함의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돋보인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앰플까지 모든 제품이 담아 풍성하게 구성됐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유명 거리 예술가 ‘버프 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담은 새해 기프트 컬렉션 8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선물 세트는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로, 키엘의 대표적인 노화 방지 크림인 ‘수퍼 스마트 크림’과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로 구성됐다. 키엘은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와 함께 생화를 말린 포푸리를 넣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 작지만 품격있는 생활용품 선물세트
‘애경’은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생활용품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 중 종합선물세트인 ‘희망세트’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퍼 송은주작가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시구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로 담아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온 삶을 꽃으로 승화시키고 꽃의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브랜드 ‘마리몬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선물세트도 있다. ‘케라시스 마리몬드 설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퍼퓸샴푸 세트 패키지에 오이풀 디자인을 적용해 오이풀의 꽃말인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명품 1호’와 ‘아름 6호’ 등을 선보였다. ‘명품 1호’는 인간 문화재인 한상수 장인이 수놓은 자수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방샴푸 ‘려'(呂)와 보디케어 '해피바스', 모발케어 '미쟝센', 덴탈케어 '메디안' 등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브랜드 땡큐파머 관계자는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실속은 갖추면서 차별화된 포장과 디자인으로 선물에 가치를 더하는 기획 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세트를 선물하기에는 다소 평범하고 일반적이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화장품 선물 세트에 드라이 플라워를 채워 플라워 박스 컨셉의 세련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장인이나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예뻐진 화장품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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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드라이 플라워는 자체 방향 효과가 있어 선물을 개봉한 이후에 꽃병이나 유리병 등에 넣어두면 디퓨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즌 특별 기획세트 상품으로 정상 소비자가격 대비 저렴한 최저 4만9000원부터 11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 궁중 프리미엄 브랜드 ‘후’는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왕실과 임금의 상징인 주칠(朱漆)과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왕후지함의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돋보인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앰플까지 모든 제품이 담아 풍성하게 구성됐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유명 거리 예술가 ‘버프 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담은 새해 기프트 컬렉션 8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선물 세트는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로, 키엘의 대표적인 노화 방지 크림인 ‘수퍼 스마트 크림’과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로 구성됐다. 키엘은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와 함께 생화를 말린 포푸리를 넣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 작지만 품격있는 생활용품 선물세트
‘애경’은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생활용품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 중 종합선물세트인 ‘희망세트’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퍼 송은주작가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시구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로 담아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온 삶을 꽃으로 승화시키고 꽃의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브랜드 ‘마리몬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선물세트도 있다. ‘케라시스 마리몬드 설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퍼퓸샴푸 세트 패키지에 오이풀 디자인을 적용해 오이풀의 꽃말인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명품 1호’와 ‘아름 6호’ 등을 선보였다. ‘명품 1호’는 인간 문화재인 한상수 장인이 수놓은 자수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방샴푸 ‘려'(呂)와 보디케어 '해피바스', 모발케어 '미쟝센', 덴탈케어 '메디안' 등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브랜드 땡큐파머 관계자는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실속은 갖추면서 차별화된 포장과 디자인으로 선물에 가치를 더하는 기획 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세트를 선물하기에는 다소 평범하고 일반적이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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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