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그램’ 박은지, 예정화, 박재민의 환호성…과연 무슨일이?

스타 심폐소생술 OBS 뷰티스타그램<제작:씨네피플>의 찾은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이수화가 등장했다.

28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 뷰티스타그램에서 동대문의 한 쇼핑몰 모델로 시작하여 연극 무대 및 영화까지 등장한 연예계 13년차 베테랑 배우 이수화의 사연이 공개됐다.

데뷔 13년차 연기자지만, 카페 일과 겸업하며 살아가고 있는 화려하게 주목조차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아직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꿋꿋한 그녀의 스토리가 알려지게 된 것.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연기자 이수화의 일상을 지켜본 뷰티스타그램 제작진과 MC 및 서울대출신 스타닥터군단은 그녀에게 도움을 전달하기로 나섰다. 뷰티마스터 김준호 원장을 중심으로 스타사관학교로 불리는 닥터군단들의 약 3개월 간 펼쳐진 그녀의 메이크오버가 감행됐다. 이에 페이스 메이크오버, 바디 메이크오버 등 각 담당 닥터들의 신의 한수까지 완벽한 진행과정이 담겼다.

방송 말미 주인공 이수화가 등장하자 세 명의MC 박은지, 예정화, 박재민은 “우와~” “대박” “말이 안 나온다” 등 말문이 막히며 연신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이수화의 변화를 보고 진심을 담은 닥터군단들의 박수까지 이어졌는데, 이에 이수화는 “13년간의 무명생활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이겨 내온 이수화가 뷰티스타그램을 발판삼아 자신의 꿈을 향해 어디까지 비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영상은 OBS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뷰티스타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SNS 데뷔를 통해 잠시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