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열차 '송도-인천' 27일 개통, 4개 신설역에서 '인천'을 한 눈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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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열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는 27일 개통하는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의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역 등 4개 신설 역사에 '인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디자인한 장식벽을 설치했다.
각 역사의 대합실에 설치된 장식벽에는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 종착역인 '남인천역' ▲우리나라 최초 철도인 경인선의 모습 ▲근대 건축물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인 '인천우체국' ▲과거 인천 개항기의 모습을 디자인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변천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타운,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송도국제신도시, 인천대교를 표현한 장식벽을 별도로 설치해 현재 인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앞으로 건설될 철도 역사에는 지역의 고유 스토리나 콘텐츠 등을 디자인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은 현재 구조물 공사 완료 후 도로복구 등 부대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는 27일 개통하는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의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역 등 4개 신설 역사에 '인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디자인한 장식벽을 설치했다.
각 역사의 대합실에 설치된 장식벽에는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 종착역인 '남인천역' ▲우리나라 최초 철도인 경인선의 모습 ▲근대 건축물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인 '인천우체국' ▲과거 인천 개항기의 모습을 디자인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변천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타운,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송도국제신도시, 인천대교를 표현한 장식벽을 별도로 설치해 현재 인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앞으로 건설될 철도 역사에는 지역의 고유 스토리나 콘텐츠 등을 디자인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은 현재 구조물 공사 완료 후 도로복구 등 부대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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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통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중 인천역사에 설치된 과거 인천역(왼쪽)과 경인선 모습.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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