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버스 사고, '장 보러 가던' 주민 등 28명 부상… '운전자 과실' 조사 중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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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시내버스 충돌 사고가 발생해 승객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방잠주유소 앞 커브 길에서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B씨(80·여) 등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승객 대부분은 와룡면과 나소리 주민들로 5일장이 선 안동시내 장터로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씨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방잠주유소 앞 커브 길에서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B씨(80·여) 등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승객 대부분은 와룡면과 나소리 주민들로 5일장이 선 안동시내 장터로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씨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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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방잠주유소 앞 커브 길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피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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