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객들이 2015년 한해 가장 많은 호텔비를 지출한 여행지는 칸쿤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호텔 가격 지수(Hotel Price Index, HPI)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해 한국인 여행객들은 호텔 1박 평균 비용을 칸쿤(32만 7700원, 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서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호놀룰루(28만4070원)와 뉴욕(27만2259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타무닝(24만6512원), 보스턴(23만9308원), 샌프란시스코(23만795원)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1박당 가장 많은 호텔비를 지출한 여행지 Top 10

순위 도시(평균가)
1 칸쿤(32만7700원)
2 호놀룰루(28만4070원)
3 뉴욕(27만2259원)
4 타무닝(24만6512원)
5 보스턴(23만9308원)
6 샌프란시스코(23만795원)
7 루체른(22만54원)
8 시애틀(21만4802원)
9 런던(20만7982원)
10 로스앤젤레스(20만7784원)
*평균 1박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편, ‘2015년 한국인 및 해외 여행객들이 1박당 가장 많은 호텔비를 지불한 국내 여행지 Top 5’는 서귀포(19만7826원), 경주14만908원, 인천12만9452원, 창원12만8269원, 부산(12만5592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