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프리미엄 튀김전문점 '남자의 청춘'이 오는 1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36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일식 튀김 요리를 포함해 프리미엄 분식과 사케, 생맥주를 내세운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

남자의청춘은 정통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담이상'의 노하우를 겸비한 '리코플레이트'가 2년여 간 준비한 끝에 런칭한 브랜드이다. 100%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각종 튀김 요리와 떡볶이, 무스비 등 경쟁력있는 메뉴와 사케 및 맥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 일본 가정식 프리미엄 튀김전문점 '남자의 청춘' (사진=강동완 기자)
▲ 일본 가정식 프리미엄 튀김전문점 '남자의 청춘' (사진=강동완 기자)

분식집의 경우 저녁 매출이 적고 스몰비어의 경우 점심 매출이 낮은 점을 보완함으로써 하루동안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잇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이색 메뉴인 무스비는 초밥처럼 네모난 형태지만 삼각김밥보다 큰 크기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버터오징어스틱, 치킨스틱, 불닭볶음우동 등 대다수의 메뉴가 간편한 조리를 위해 밑준비를 마친 원재료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고품질 수제 스타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케 판매 1위 업체인 청담이상의 노하우를 통해 분식과 함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사케와 생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자의청춘은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론칭 직후 남자의청춘 홍대점, 강남역점, 방배점 등 새로운 매장을 연이어 선보였다. 실제로 4명의 인원이 24시간 근무하는 방배점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일 평균 15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일반 분식점 일매출의 2~3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