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건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과 함께 오는 18일 오픈한다.

청약 접수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이틀간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30일 발표하며 계약은 4월4일~6일 진행된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24~35층 높이의 14개동 규모로 15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8㎡ 크기가 있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승용차로 5~10분 거리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 창원파티마병원이 있다.


단지 옆에 대원초등학교가 있고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와 가깝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안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창원시 의창구는 2010년 이후 입주 물량이 적어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모두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