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공청회, 신규 면세점 5사 사장 총출동…롯데는 불참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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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사진=임한별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을 비롯해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불참했다.
5사 사장단은 공청회에 앞서 "신규 면세점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때 까지는 정부와 업계가 협조해야 한다"면서 "신규 특허의 추가 발급은 공멸하자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면세 특허기간 연장 ▲사업자 선정방식 개선 ▲특허수수료율 늘리는 방안 ▲신규면세점 진입장벽 낮추는 방안 ▲추가 특허 허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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