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5.70%의 수익을 추구하는 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 제공 ELS를 포함한 지수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총 5종을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201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가 기초자산이다.


6개월부터 매 1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매 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 의 85%(6~17개월) 80%(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0% 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10%)이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등 총 5종을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이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