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8일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론칭한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의 LG 시그니처 신제품은 3월 말부터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부터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 분야별 명장들로 구성된 전담인력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프리미엄 LG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LG시그니처 제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왼쪽부터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LG시그니처 제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