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민 “연극영화과보다 심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2012년 ‘메이퀸’으로 첫 데뷔한 이후 최근 영화 ‘대호’와 드라마 ‘꽃가족’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인 현승민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현승민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는 한 송이 백합처럼 청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고 데님 원피스에 주근깨를 그리고서는 말괄량이 소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오버핏의 티셔츠와 짧은 쇼츠를 매치하고 컬러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그의 모습에서는 펑키하면서도 걸리쉬한 매력을 볼 수 있었다.

현승민의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독특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하던 중 연아의 연기처럼 빙판 위에서 선보이고자 연기를 시작한 것. 그렇게 첫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것이 드라마 ‘메이퀸’의 아역 역할이었다. 하지만 함께 연기를 한 김유정과 비교되며 첫 데뷔작에서 쓴맛을 보게 되었다.


그후 이를 악물고 연습을 했다. 그리고 “‘삼생이’를 통해 연기를 조금 하는 애라는 인식이 생겼어요”라는 그의 설명. 
현승민 “연극영화과보다 심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한편 현재 고등학생인 그는 “친구들 연애상담을 많이 해주는데 제가 잘 맞춰서 별명이 ‘독심술사’예요. 사람들을 잘 관찰해서 심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요”라며 연극영화과 보다 심리학과에 더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