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30% 성장 주역 한 자리에... 우수딜러 시상식 개최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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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우수딜러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한국닛산 제공 |
한국닛산이 지난 25일,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닛산 브랜드는 연간판매실적이 30%성장하며 역대 최다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이에 판매회사 임직원을 독려하고, 올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닛산 대전 전시장 김철은 세일즈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닛산은 모델과 딜러사 별 판매 우수 컨설턴트, 올해의 최고 성장 컨설턴트, 올해의 본부장 등 지난해 대비 2개 부문이 확대된 총 1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닛산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세일즈 컨설턴트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닛산 롤플레잉 콘테스트’ 결승전도 진행했다. 결승전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과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심사해 최우수 딜러를 가렸다. 우승은 네오모터스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엠오토모빌, MVP 김지석(네오모터스)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는 딜러사 전 임직원과 세일즈 컨설턴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숙련된 고객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신차 출시로 2016년에도 또 한번 시장을 주도하며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닛산은 3월 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 뉴알티마는 오는 4월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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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