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늘(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 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은 현재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로 소방당국은 헬기 1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가 실수로 산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