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카오락 해변. /사진제공=KRT
태국 푸켓 카오락 해변. /사진제공=KRT

반나절이면 만나는 태국의 작은 유럽, 푸켓 카오락.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동남아 대표 여름 휴양지인 푸켓 카오락 여행상품을 특급리조트와 연계해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푸켓 북부에 위치한 카오락은 태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한국인들보다는 유럽 여행객들이 주를 이룬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해변을 간직한 곳으로 신혼여행 커플과 여름 바캉스족이 꼽는 명소다.  


뿐만 아니라 정글로 이뤄진 국립공원을 보유해 다이빙, 스노클링, 정글 트래킹 등 레저 액티비티의 천국으로도 통한다. 특히 카오락 시밀란섬은 11~4월까지만 관광객의 방문을 허락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시즌 다이버 세상이다. 

이번 KRT 카오락 여행상품은 전일 자유 일정으로 온전한 자유시간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이용한다. 특히 풀 액세스룸과 프라이빗 비치 등을 포함한 특급호텔 JW메리어트에서 숙박한다.


KRT 관계자는 "카오락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골드카드를 증정한다. 이 골드카드는 여행 기간 동안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