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최현규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최현규 기자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를 하루 앞둔 3일부터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구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3일 새벽 0시부터 11일 정오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IC 시점 1.5㎞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여의도 차량통제 진행하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나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70여회의 문화·예술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