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플러스 알파! 인기음료는 역시 다르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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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봄꽃을 연상시키는 핑크마케팅이 활발하다. 딸기, 피치, 체리 등 다양한 핑크컬러 과일과 각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특별함으로 봄꽃처럼 달달한 음료 및 디저트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딸기듬뿍파르페, 복고트랜드에 핑크빛으로
‘딸기듬뿍파르페’는 토프레소가 신선한 딸기에 지난해부터 주목 받고 있는 복고 트렌드를 입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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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음료 업계가 딸기, 피치, 라즈베리 등 다양한 핑크컬러 과일 베이스에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넣어서 주목받고 있다. (토프레소 홈페이지 캡쳐) |
유행에 민감한 10-20대들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함과 동시에 3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한 메뉴다.
한편, 토프레소는 지난 3월에 개최된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급부상하면서 오는 20일 한남동 본사에서 성공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오리지널 티 베이스로 딸기의 풍미를 더한 차에 빠진 딸기 ‘공차’
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는 오리지널 봄 신 메뉴 ‘차에 빠진 딸기 3종’은 타 브랜드의 딸기 신메뉴와는 달리 공차만의 특별함인 오리지널 티 베이스 제품으로 차별화시켰다.
‘차에 빠진 딸기 3종’은 스트로베리 밀크티, 스트로베리 그린티 에이드, 스트로베리 크림 스무디 제품이며 쟈스민 그린티의 깔끔하고 깊은 맛을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풍미를 더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노하우로 ‘차에 빠진 딸기 3종’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어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로 손꼽혔다.
◆한국에서 개발한 벚꽃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진 체리블라썸 ‘스타벅스’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낮과 밤이 표현된 스타벅스의 시즌한정메뉴 체리블라썸 3종도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낮과 밤이 표현된 스타벅스의 시즌한정메뉴 체리블라썸 3종도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체리블라썸 라떼’(5,900원)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5,900원),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6,100원)는 한국에서 개발한 벚꽃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졌다.
또한 체리블라썸 초콜릿 토핑을 통해 흩날리는 벚꽃의 화사함을 표현했으며, 지난 22일부터 진행한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의 인기로 주요 MD 제품은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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