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아랍에미리트 국적 20대 여성… 국립 의료원 이송
김수정 기자
2,992
공유하기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 국적자가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아랍에미리트 국적 여성 22살 A씨가 오늘(13일) 오전 2시10분쯤 고열 증세로 강북삼성병원을 찾았고, 진찰 결과 열이 38.7도에 이르는 등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일행 2명과 함께 병원을 찾은 A씨는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인 새벽 4시쯤 병원을 떠나 숙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본부는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검체 채취와 격리 등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의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쯤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메르스 의심 신고 건수가 310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메르스 의심 환자는 76건으로 분류됐지만 모두 음성이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아랍에미리트 국적 여성 22살 A씨가 오늘(13일) 오전 2시10분쯤 고열 증세로 강북삼성병원을 찾았고, 진찰 결과 열이 38.7도에 이르는 등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일행 2명과 함께 병원을 찾은 A씨는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인 새벽 4시쯤 병원을 떠나 숙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본부는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검체 채취와 격리 등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의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쯤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메르스 의심 신고 건수가 310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메르스 의심 환자는 76건으로 분류됐지만 모두 음성이었다고 덧붙였다.
![]() |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