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 금천구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 서있다. /자료사진=최윤신 기자
13일 서울시 금천구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 서있다. /자료사진=최윤신 기자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투표제도에 대한 의문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SNS 상에는 이날 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6시인데 이 시간 전에 도착했으나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는 경우 투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자격이 있는 선거인이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입장하면 투표마감이 선언되더라도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만약 줄이 길어 투표소 밖으로 줄이 서있는 경우엔 선관위 측에서 번호표 등을 준비해 6시 이전에 이를 수령한 유권자는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