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장 허성곤 당선, '국회의원·자치단체장' 더민주 싹쓸이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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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된 김해 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과정에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허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김해시민들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정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가 해야 하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시정을 펼쳐야 한다"며 "투명한 행정을 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해를 난개발이 아닌 잘 정돈된 도시를 만들고, 대기업을 유치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금관가야의 수도 김해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시 건설교통국장, 경남도 농수산국장,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김해 갑·을 선거구도 각각 더민주 민홍철, 김경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김해는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더민주가 차지하게 됐다.
선거과정에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허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김해시민들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정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가 해야 하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시정을 펼쳐야 한다"며 "투명한 행정을 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해를 난개발이 아닌 잘 정돈된 도시를 만들고, 대기업을 유치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금관가야의 수도 김해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시 건설교통국장, 경남도 농수산국장,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김해 갑·을 선거구도 각각 더민주 민홍철, 김경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김해는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더민주가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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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허성곤 더민주 후보가 14일 김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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