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형 성완종 이어 서산·태안 당선 "형님 본받아 지역발전 이끌 것"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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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성일종 후보가 친형인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13일 제20회 국회의원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더민주 조한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 당선인은 4년 전 당선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함께 형제가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서산·태안 주민여러분께서 형님이 남긴 업적에 대해 다시 한 번 평가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생전에 누구보다 서산·태안을 사랑했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형님을 본받아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형님의 공과에 대해서 폄훼하는 세력들이 있었지만 현명한 유권자 여러분이 표로서 심판해 주셨다"며 "성원해주신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13일 제20회 국회의원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더민주 조한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 당선인은 4년 전 당선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함께 형제가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서산·태안 주민여러분께서 형님이 남긴 업적에 대해 다시 한 번 평가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생전에 누구보다 서산·태안을 사랑했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형님을 본받아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형님의 공과에 대해서 폄훼하는 세력들이 있었지만 현명한 유권자 여러분이 표로서 심판해 주셨다"며 "성원해주신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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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성일종 후보(오른쪽)가 4.13 총선을 앞두고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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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