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참패 새누리, '원유철 비대위' 체제 전환… 오늘(15일) 탈당파에 대문 연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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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지도부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해 당을 수습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원장으로 원유철 원내대표를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무소속 당선자 입당에 대해 "새누리당 최고위는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인천 남구을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자들의 복당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무소속 당선자 입당에 대해 "새누리당 최고위는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인천 남구을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자들의 복당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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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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