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기장 돌연사, 태국 푸껫서 출발 직전 의식 잃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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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기장이 푸껫에서 이륙 전 여객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결국 숨졌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의 부기장이 승객 탑승 과정에서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스타항공 부기장은 기장과 승무원 등이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부기장은 40대 초반으로 지난해 4월과 12월 신체검사에서도 건강상 이상 징후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부기장이 지난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 ZE531편을 운항해 푸껫에 지난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쯤 도착해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운항감독관을 보내 조종사 피로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중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의 부기장이 승객 탑승 과정에서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스타항공 부기장은 기장과 승무원 등이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부기장은 40대 초반으로 지난해 4월과 12월 신체검사에서도 건강상 이상 징후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부기장이 지난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 ZE531편을 운항해 푸껫에 지난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쯤 도착해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운항감독관을 보내 조종사 피로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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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여객기.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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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