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11년 연속 ASQ 1위에 올랐다 /사진=인천공항 제공
인천공항이 11년 연속 ASQ 1위에 올랐다 /사진=인천공항 제공

11년 연속 1위.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인천국제공항은 19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주관 ‘2015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또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1위를 이어갔으며, 이번 시상식부터 신설된 ‘지역/규모별(아태지역 내 대형공항)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3개 분야 1등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