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 주요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8포인트(0.07%) 상승한 1만7990.32를 기록했다.


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포인트(0.19%) 오른 2091.70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48포인트(0.15%) 떨어진 4888.31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또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도 증시 무기력의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