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지정되면… '가정의 달' 지출액 더 늘어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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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면서 나흘 연휴가 발생하게 되면 '가정의 달' 지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직장인과 대학생 2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들은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예상 평균 지출액은 16만6000원이었다.
직장인과 대학생은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을 꼽았고 두 번째는 스승의 날(11.0%)이었다. 또 어린이날에는 직장인 8만9000원, 대학생 3만2000원, 스승의 날에는 각각 4만3000원과 2만2000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예상 지출액은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미혼 응답자들은 어버이날 비용으로 11만9000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000원을 예상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직장인과 대학생 2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들은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예상 평균 지출액은 16만6000원이었다.
직장인과 대학생은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을 꼽았고 두 번째는 스승의 날(11.0%)이었다. 또 어린이날에는 직장인 8만9000원, 대학생 3만2000원, 스승의 날에는 각각 4만3000원과 2만2000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예상 지출액은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미혼 응답자들은 어버이날 비용으로 11만9000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000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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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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