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분양 힘입어 영업이익 45% '↑'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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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신규수주에 힘입어 45%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639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세전이익 13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45.5% 증가했다.
신규수주액은 3조9974억원으로 같은 기간 2배 가까이 늘었다.
GS건설은 이 같은 매출 성장세에 대해 주택·건축 부문의 분양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주택·건축 부문 매출은 93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7% 증가했다.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이 넘는 53.9%에 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수주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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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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