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고용조사] 200만원도 못받는 근로자 '10명 중 4명'… 400만원이상은 12.8%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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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27일)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보고서를 내고 취업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임금근로자 가운데 200만원도 못받는 사람이 절반에 가까웠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 1952만명을 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100만원 미만 12.4%, 100만원이상 200만원 미만이 35.0%,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26.0%,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이 13.7%, 400만원이상이 12.8%로 나타났다. 200만원도 못받는 비율이 전체의 47.4%나 됐다.
산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은 신안군이 74.0%, 광·제조업은 거제시가 49.7%로 가장 높았다. 건설업은 여수시가 16.4%,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속초시가 34.3%로 가장 높았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과천시가 17.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과천시가 50.2%로 가장 높았다.
직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와 사무종사자 비율은 과천시가 각각 44.4%, 27.3%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판매종사자는 속초시가 33.2%,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신안군이 72.8%,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거제시가 39.6%, 단순노무종사자는 울릉군이 22.2%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주요산업이 근로형태 비율에 그대로 반영됐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보고서를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 1952만명을 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100만원 미만 12.4%, 100만원이상 200만원 미만이 35.0%,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26.0%,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이 13.7%, 400만원이상이 12.8%로 나타났다. 200만원도 못받는 비율이 전체의 47.4%나 됐다.
산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은 신안군이 74.0%, 광·제조업은 거제시가 49.7%로 가장 높았다. 건설업은 여수시가 16.4%,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속초시가 34.3%로 가장 높았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과천시가 17.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과천시가 50.2%로 가장 높았다.
직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와 사무종사자 비율은 과천시가 각각 44.4%, 27.3%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판매종사자는 속초시가 33.2%,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신안군이 72.8%,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거제시가 39.6%, 단순노무종사자는 울릉군이 22.2%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주요산업이 근로형태 비율에 그대로 반영됐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보고서를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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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취업자 비율. /자료=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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