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구입자 1%대 이자 혜택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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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이르면 오는 6월부터 1.6%대 이자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택시장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비율(LTV)과 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를 7월에서 내년으로 1년 더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디딤돌대출 금리를 오는 6~12월 0.3~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인하 후 금리는 연 1.6∼2.4% 주택담보대출이 1%대로 내려오는 것은 처음이다.
LTV와 DTI는 각각 70%와 60%로 유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주택거래가 줄고 있고 다음달부터 지방에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신혼부부가 최장 10년 동안 임차료 인상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1000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청년과 중산층 수요가 많은 행복주택과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도 각각 1만개씩 늘려 내년까지 총 3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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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LTV와 DTI는 각각 70%와 60%로 유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주택거래가 줄고 있고 다음달부터 지방에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신혼부부가 최장 10년 동안 임차료 인상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1000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청년과 중산층 수요가 많은 행복주택과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도 각각 1만개씩 늘려 내년까지 총 3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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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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