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1분기 7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200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사진=뉴시스 DB
OCI가 1분기 7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200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사진=뉴시스 DB
OCI는 1분기 영업이익이 7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00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2478억원으로 지난해 130억원에서 1793.2%나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매출 4050억원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은 매출은 2170억원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매출 3050억원에 영업이익 660억원을 기록했다.

OCI 측은 “사업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재무구조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