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35)이 유이(28)와 핑크빛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유이에게 관심을 표했던 광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해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유이가 이상형이라며 솔직하게 언급했다.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났을 때에도 유이에 대한 마음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던 광희에게 제작진은 소원대로 유이와의 소개팅을 마련했다.

광희는 유이가 "드라마 찍다 와서 이렇게 입고 왔다"는 이야기에 "뭘 입어도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너 키스신 찍었더라. 내가 방송 다 보고 있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광희는 "내가 재밌는 남자가 돼 줄 수 있을 것 같다. 너 다른 사람 못 만나"라고 남자답게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상윤과 유이는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짧은 열애 기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데이트하며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