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예보] 황금연휴 첫날 '초여름'… 밤에는 서울·경기 등 전국 비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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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
내일(5일) 어린이날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낮에는 전국이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지겠지만 점차 흐려져 밤에 서울·경기도를 포함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5일 00시부터 6일 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북한 10~40㎜(많은 곳 제주도산간 80㎜ 이상) ▲그 밖에 지역 5~10㎜ 정도 예상된다.
내일(5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내일(5일) 밤부터 모레(6일)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5도 ▲대구 13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3도 ▲대구 28도 ▲대전 26도 ▲광주 25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0도 등이다.
한편 모레(6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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