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중부내륙 1차로 사고 처리중… '고생길' 그래도 간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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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자료사진=뉴시스 |
임시공휴일인 오늘(6일)은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 부근 2차로에서는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사고 처리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구간, 서평택 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부산 방면으로 서울요금소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 등 19km 구간이 막히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은 차량증가로 정체중이며 계속해서 현풍나들목 7km 지난 지점 1차로에 승용차사고 처리작업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판교(구리)방향으로 17.4km 정체가 예상되며 판교(일산)방향은 총 정체 거리 25.9km로 정오를 기준으로 정체는 더 많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도 월곶분기점에서 군자분기점,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까지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이 506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주요 관광명소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구간에 경찰이 배치돼 차량 정체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가 11개 구간에 걸쳐 시행되고 임시 감속차로도 10개 구간에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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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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