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이돌 출신이라고 다 '아뮤즈' 아냐,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해"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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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시스루 타입의 드레시한 의상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깊이 있는 표정연기와 포즈로 감성을 더욱더 배가시켰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수트에 하늘거리는 실크 소재의 랩 스커트를 레이어드 해 모던하면서도 약간은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코튼 소재의 블랙 톱에 양 사이드의 절개가 포인트인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시크하지만 우아함이 돋보인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바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품을 끝내고 역할 때문에 못했던 염색을 했다(웃음)”고 말하며 “한국, 중국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판 ‘나가수’ 이후로 예전보다는 많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대한 질문에서는 “앵콜 무대까지 같이 했던 배우들이 많다. 영화배우와 작업을 처음 했는데 주진모 씨한테 많이 배웠다. 연기를 하는 배우이지만 새로운 곳에 왔을 때 무엇은 지키고 용기 내어서 바꿔야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함께 캐스팅됐던 서현도 후배지만 역시 배운 것이 많다. 상냥하고 예의 바르고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아는 똑똑한 배우다. 후배라고 하지만 현실적인 타이틀은 ‘동료’다. 선배로서 많이 조언 했다기 보다는 서로서로 배우고 공유했다고 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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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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