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히어로즈 참가 청소년들이 이온음료로 수분보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풋살히어로즈 참가 청소년들이 이온음료로 수분보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사장) 포카리스웨트가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기상 특보로 일부 내륙 지방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카리스웨트에 따르면 폭염 시 체력 저하와 땀의 과다 배출로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이 발생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야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서울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과 잠실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서 '포카리스웨트 풋살히어로즈 2016'에서 예선전을 개최하고 참가 청소년들에게 수분보충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은 "더운 날씨에 축구나 마라톤 등 야외 신체활동은 탈수에 쉽게 노출되는데 이온음료는 수분과 당분, 각종 이온으로 이뤄져 체액 성분과 유사해 빠른 수분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