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바람둥이, 오페라로 돌아오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중의 하나인 오페라 <돈 조반니> 는 희대의 바람둥이 돈 후안(Dun Juan)의 이야기를 오페라화한 작품으로 풍자적 요소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주영(지휘), 김재희(연출), 사쿠라이 유키호(엘렉톤), 백순재(엘렉톤)가 참여하며 테너 김종호, 소프라노 이석란, 베이스 장성일, 이준석, 양석진과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그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서울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과 꿈의숲아트센터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공연은 총 4회 진행되며, 강북 또는 성북구민은 10%, 학생 (초등학생~대학생), 1951년 이전 출생 시니어 관객들에게는 각 15% 할인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이미지제공=꿈의숲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