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씨티북 부산편을 펴냈다.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씨티북 부산편을 펴냈다.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씨티북 '더 스트리트(THE STREET)' 부산편을 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씨티북 '더 스트리트' 부산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이나믹한 변화의 도시인 부산의 모습을 '거리'를 주제로 풀어 낸 책자로 ‘도시를 즐기는 새로운 관점’에 대한 기아차만의 해석이 담겨 있다.


영화, 미식, 스트리트 문화, 바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산출신 전문가들이 부산의 대표 거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이 거리 위에서 느끼고 생각한 부산의 풍경과 사람들, 생활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풀어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씨티북을 출간했다. ‘퍼블리케이션(Publication)’ 분야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씨티북 '더 스트리트'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