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에 은퇴세대 위한 실버주택 짓는다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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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실버주택 1234가구가 세워진다. 기존 건설 중인 경기도 위례신도시 164가구와 성남 목련 130가구는 올해 입주 예정. 수원 광교 150가구 등 9곳의 940가구도 내년 하반기 입주가 가능해진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6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건강관리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당초 계획인 650가구보다 89% 더 늘려 123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사에서 공공실버주택의 건설과 운영을 주관한다. 국토부는 기부금과 예산을 활용해 5년동안 연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하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식사 등 생활지원, 운동·여가 등 문화활동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입주민과 인근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운영하며 집안에는 비상전화,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6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건강관리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당초 계획인 650가구보다 89% 더 늘려 123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사에서 공공실버주택의 건설과 운영을 주관한다. 국토부는 기부금과 예산을 활용해 5년동안 연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하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식사 등 생활지원, 운동·여가 등 문화활동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입주민과 인근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운영하며 집안에는 비상전화,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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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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