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추가 자구안은 아직 제출 전… '섣부른 판단' 주의 당부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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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
대우조선해양이 1일 추가 자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업계에선 대우조선이 향후 5년간 1200명의 직원을 추가 감축하는 등의 추가 자구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우조선은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내용이 보도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현재 최종 추가 자구안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며 “최선의 자구안을 도출하기 위해 채권단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본사 사옥과 당산동 사옥의 매각 절차에 들어갔고, 1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거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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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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