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물류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11.38%) 떨어진 14만8000원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SDS의 물류 부문을 분할한다. 시장에서는 물류 부문을 삼성물산과 합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물류 및 컨설팅SI 등 일부 사업부문 분할합병 추진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