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폭발사고 보상 장례절차 합의… 내일 발인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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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장례절차 합의’. /사진=뉴스1DB |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로 숨진 인부 4명에 대한 발인이 6일 오전 9시께부터 진행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지난4일 유가족들과 만나 장례절차와 보상 등을 논의해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가 장례비용을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 유가족들에게는 위로금이 지급된다. 중경상을 입은 10명의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1일 오전 7시 27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붕괴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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