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605명 합격
보험연수원은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12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 결과 총 2168명이 응시해 60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2회의 시험을 실시해 363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합격률은 27.9%다. 분야별로는 개인보험심사역 475명, 기업보험심사역 130명이 합격했다.

보험연수원은 성적이 우수한 합격자들에게 7월 중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성적에 따라 1인당 50~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