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프로듀스 101' 여자들의 기싸움 장난 아냐…난 기싸움 져"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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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김소희는 3가지 의상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산뜻한 소녀부터 매혹적인 콘셉트까지 마음껏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희는 “일 년 전부터 연습생으로 지냈다. 뮤직웍스 전에 다니던 소속사에서 데뷔를 준비하다가 엎어진 적이 있다. 데뷔 계획이 무너질 때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를 준비하면서 2년 전부터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갈비찜 가게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정말 더웠던 기억이 난다”고 말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미션을 하루 만에 완성해야 할 때 가장 힘들었다. 습득력이 느려 다른 분들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다. 또한 매번 센터, 메인 보컬 경쟁이 있다 보니 여자들끼리 기싸움도 장난 아니었다. 저는 기싸움에서 졌다. 힘들 때 정채연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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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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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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