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스쿼트 운동 효과, 하루 30~50회 '하체비만' 탈출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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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스쿼트 운동 자세. /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
'와이드 스쿼트' 자세의 운동 효과는 허벅지 살을 빼는 데서 진가를 발휘한다. 하체근력을 키우는 스쿼트 운동법 가운데서도 다리를 더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의 경우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쪽 운동 효과가 크다.
여성이 하루에 스쿼트 100개 씩만 해도 힙업은 물론 가장 빼기 힘들다는 허벅지 안쪽 살도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다리를 더 넓게 하는 와이드 스쿼트 동작을 응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보는 데 하루에 30∼50개로도 충분하다. 남성의 경우에도 이 자세는 하체 근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양발은 45도 정도 바깥으로 향하게 한다. 허리는 곧게 펴준다.
▲자세를 잡은 뒤 허벅지와 종아리가 90도가 될 정도로 구부려 앉는다.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일어난다. 이 과정을 10~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몸이 내려갈 때는 몸은 그대로 두고 다리만 굽혀서 앉는다는 생각으로 내려가면 된다. 앉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지점까지만 앉아야 고관절쪽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동작을 반복할 때는 급하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면서 긴장이 느껴지는 부위를 확인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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