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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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올레 tv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레 tv 모바일은 통신 3사 누구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TV로 80여개의 실시간 채널 및 11만여편의 VOD 영상을 제공한다. KT LTE 데이터 선택 499/Y24 499이상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는 올레 tv 모바일 월정액 서비스(월 5000원)가 2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올레 tv 신규·재약정(10요금제이상) 가입자의 경우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개편으로 가입자는 올레 tv 모바일 전 채널을 FULL HD로 감상할 수 있다. 기존 HD급 화질(최고 2M, 720P)로 제공되었던 실시간 채널이 최고 4M, 1080P의 FULL HD로 제공되는 것. 고객이 설정 가능한 화질의 대역폭 역시 기존 500K~2M의 화질에서 1M~4M급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KT는 또 개인화된 모바일 TV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앱 실행시 고객의 취향대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인 홈 화면 뿐 아니라 고객의 시청이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추천을 제공하는 MY TV 화면, 실시간 채널 화면 등을 첫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KT 미디어사업본부 모바일tv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고객의 스마트한 영상 소비 패러다임에 부합하기 위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올레 tv 모바일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며 “KT는 다양한 고객의 시청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